남친 가끔 화난거처럼 이야기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 장거린데 내가 만나면 힘들까봐 걱정했거든 그랬더니 그냥 다음에 만나재 내가 적극적이지 않아서 화난걸까? ㅠㅠ
남친한테 서운한게 쌓여서 짜증나는말투로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없어 몇시간까지 봐줄거같아? 남친은 나가서 술마시고놀고 있는 상황이야 지금 두시간째 안보는데 너무 짜증난다;;
분명 나보다 똑똑하고 학벌도 좋고 심지어 SKY 출신에 전문직인데도 갑자기 사주 얘기 꺼내면 좀 식어져. 저딴 걸 왜... 믿지?? 이런 느낌듬;; 직업도 학력도 다 나보다 높은 거 리스펙하는데, 그냥 솔직히 개답답하고 바보같아ㅠ 사주든 무당이든 그렇게 용했으면 본인 인생부터 기깔나게 살고 있겠지. 뭐하러 길바닥이나 허름한 빌라에서 푼돈 받아가면서 남들 점을 봐줌??ㅋㅋㅋ 공부를 넘 오래한 사람들은 오히려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깨우쳐서 그러는 걸까...?? 진짜 모르겠어. 똑똑한 사람일수록 미신 잘 믿는다는 말도 있던데, 뭔가 아이러니하다 싶음. 합리적 사고랑 완전 반대인데 말이야ㅠ
선 넘는건가? 지인들 말고 안친하거나 모르는 여자들... 남친이 중고딩때부터 쌓인 팔로워들이라 모르는 여자들도 맞팔인듯 나랑 사귀기전에 살짝 썸 탔던 여자애도 고딩때 연합동아리에서 몇번 팀플하다 아는 사이였는데 나랑 사귀기전에 하루 데이트하고 놀고 연락도 했었나봐ㅠ 언팔 요구하는거 오바임?? 술먹고 살짝 얘기해봤는데 자기 사생활이고 팔로워한테 연락하거나 좋아요 누르는게 아니니까 존중해달라고 하더라고..?
아 진짜 회집회집 루틴 개빡침ㅋㅋㅠ 퇴근하면 침대가 최고인데 연애는 언제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 커갤러들은 다들 어떻게 연애를 하는거냐???
나이 먹을수록 더 간절해지는 것 같아. 주변에서 하나둘 결혼하는거 보면 나만 뒤처지는 기분이고, SNS에 웨딩사진 올라올 때마다 부러워 죽겠음ㅋㅋㅠ 결혼하고싶어서 자꾸 조급해진다. 결정사 많이비쌀라나 ??
병원에서 제일 잘나가는 오만에 가득찬 천재의사가 유일하게 사랑하 는 사람이 교통사고로 실려왔을때 심장은 진작 멈춘거 알면서도 인정 못하고 울면서 심폐소생술 하는거 피도눈물도 없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다하는 수전노 변호 사가 자기가 뒷공작까지 해가며 풀어준 범인이 다시 시도한 테러에 일주일뒤에 결혼할 약혼자가 휘말려 죽는거 영웅이라고 칭송받는 소방관이 다른사람들 먼저 대피시키라는 반려 말에 기다리라 말하고 위급환자 업고 탈출했는데 다시 들어가려 돌아 서자마자 건물 무너져내리는거 반란군 수장이 기어코 부폐한 왕실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지만 진실 로 사랑했던 소꿉친구이자 연인이였던 공주를 제손으로 사형대위로 올려야 하는거 아 이런 성공한혁명 망한사랑같은 비극 개좋음
남자친구가 같은 건물 일 때
이벤트 경품으로 무엇이 좋나요?